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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집회 감염 지속…3명 추가 확진에 누적 6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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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집회 감염 지속…3명 추가 확진에 누적 616명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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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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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광복절인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가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대규모 집회로 인해 차량 운행이 제한 돼 텅 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8.15/뉴스1
8월15일 서울 도심 집회발(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8.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됐다. 3명 모두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이로써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현재까지 616명이 확진됐다. 집회 관련 216명, 추가 전파 353명, 경찰 8명, 조사 중 39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전날과 같은 273명이다. 서울 126명, 경기 129명, 인천 18명이다. 비수도권은 343명이다. 대구 101명, 광주 89명, 경남 30명, 충남 31명, 경북 25명, 충북 21명, 울산 16명, 부산 13명, 대전 8명. 강원 5명, 전남 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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