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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역 '대마 흡입' 국민연금 "일탈·탈법 무관용…조직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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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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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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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가운데) /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가운데) /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대마초 흡입 사실이 확인된 운용역 4명을 적발해 해임·고발 조치를 마친 국민연금이 일탈·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근본 쇄신책 마련에 나섰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자산운용에서 연금제도 운영에 이르기까지 공단 운영 전반을 샅샅이 짚어보고 문제점을 찾아내 근본적 쇄신책을 마련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7월 기금운용본부 운용역 4명의 대마초 흡입사실을 자체 적발한 후 이들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수사 당국에 고발한 바 있다. 또 징계절차를 거쳐 이달 9일 4명 모두를 해임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국민의 소중한 자산을 관리하고 노후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그 누구보다 국민 신뢰가 중요한 기관"이라며 "그간 어렵게 쌓아온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국민들의 정서로는 용납될 수 없는 일탈·불법행위에 대해 퇴출기준을 강화하고 일벌백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관련 직원들에 대한 처벌 내용이 확정되면 숨기지 않고 공개해 국민들의 감시를 받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연금은 여러분께서 납부해주신 보험료를 토대로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했다"며 "국민의 소중한 연금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걸맞은 윤리, 투명 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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