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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령서 "秋 아들 특혜" > "문제없다"…40대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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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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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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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2020.9.17/사진제공=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2020.9.17/사진제공=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복무 관련 의혹에 대해 "특혜라고 본다"는 응답이 "문제될 것 없다"는 응답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는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박혔다.

조사에서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부모의 지위를 이용한 특혜라고 본다'는 응답은 57%였다. 반면 '특별히 문제될 것 없는 사안을 정치 쟁점화시키는 것'이라는 응답은 36%였다.

'특혜로 본다'는 응답은 60대(67%)와 70세 이상(65%), 18~29세(58%), 30대(58%), 50대(53%)에서 모두 과반을 넘었다. 다만 40대에서만 '특혜로 본다'는 응답이 44%로, '문제 없다'는 응답(52%)보다 적었다.

/사진제공=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
/사진제공=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
이념 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80%가 '특혜'라고 봤고, 진보층에서는 65%가 '문제없다'고 응답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6%가 '문제없다', 27%는 '특혜'라고 응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94%는 '특혜', 3%는 '문제없다'고 응답했다. 무당층에서는 '특혜' 66%, '문제 없다' 19%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9%, '잘못하고 있다'는 45%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9월 1주 대비 긍정 평가는 4%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6%p 증가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6%, 국민의힘 27%였다. 2주 전 조사보다 민주당 지지율은 1%p 떨어졌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5%p 올랐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가중치산출 및 적용방법은 올해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다. 응답률은 30.3%. 조사의 상세자료는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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