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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 빛난 손흥민, 사우샘프턴전 동점포로 시즌 1호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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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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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2020-21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 AFP=뉴스1
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2020-21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손흥민이 2020-21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득점포라 더 값졌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20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지난 13일 에버턴과의 1라운드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이날도 어렵게 경기를 풀었다. 그러다 전반 31분 선제골까지 허용했다.

사우샘프턴의 스트라이커 대니 잉스가 하프라인에서 날아온 롱패스를 부드럽게 잡아낸 뒤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비수가 앞뒤를 막고 있었으나 터치가 정확했고 각도가 크지 않았음에도 정확한 코스로 공을 보냈다.

끌려가던 토트넘을 구한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공을 소유한 토트넘은 빠르게 속공을 펼쳤고 케인의 패스를 손흥민이 받아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사우샘프턴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의 패스가 다소 긴 듯 했지만 역시 손흥민의 발은 빨랐고 스피드를 그대로 살리는 수준 높은 슈팅으로 멋진 득점을 성공시켰다.

에버튼과의 EPL 1라운드 그리고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의 유로파리그 2차예선에 이어 또 다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3번째 경기만에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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