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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오는 23~24일 ‘2020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연다. 지난해 10월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외국인유학생 채용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2019.10.1/© News1 이동해 기자 |
이번 행사는 신흥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도내 기업이 현지 사정에 밝은 우수 유학생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올바른 경로를 통한 취업매칭을 통해 불법체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노타, ㈜이화산업 등 해외진출 희망기업과 유망기업을 비롯해 15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박람회는 경기남부지역 학생은 경기대(수원), 북부지역 학생은 신한대(의정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학 내 설치한 컴퓨터 자동화시스템인 무인 키오스크를 활용, 유학생이 원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키오스크에 업체가 미리 입력한 면접질문이 나오고 이에 응시하면 된다.
면접은 모두 동영상 녹화가 되며 기업은 녹화된 영상을 확인 후 채용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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