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지친 일상, 친환경 마루로 힐링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동화기업 나투스 듀오 룽고 슈프림 옐로우 패턴 자료사진./사진=동화기업

코로나19 영향으로 친환경 소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화기업 (56,300원 ▲2,700 +5.04%)의 친환경 소재 복합마루 '나투스 듀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나투스 듀오는 국내에서 처음 나프 보드(NAF)와 내수 합판을 결합한 복합마루다. 기존 합판 강마루 보다 내구성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나프 보드는 SE0등급(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3ppm 이하 건축자재)의 친환경 자재로, 전량 국내산 소나무로 제작됐다. 내수 합판도 유해 물질이 거의 나오지 않는 소재를 사용했다.

나투스 듀오는 동화기업의 섬유판 강마루 '나투스 진'과 합판 강마루의 장점만 담았다. 듀얼코어 및 고강도 표면 보호층을 사용해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내충격성과 내수성을 대폭 개선해 찍힘·긁힘 방지와 생활침수·오염도 막는다.

나투스 듀오와 합판 강마루의 내충격성을 자사 연구소에서 비교한 결과 최대 5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루 표면에 물을 부어 측정하는 내수성 실험 결과에선 나투스 듀오가 최대 10배 뛰어났다.

나투스 듀오는 패턴과 규격에 따라 3개의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 기본형 복합마루 나투스 듀오와 개성 있는 인테리어가 가능한 나투스 듀오 헤링본, 넓은 폭과 긴 길이로 넓은 공간감 연출이 가능한 나투스 듀오 룽고 등으로 구성된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강재사업본부 상무는 "수입산 저가 합판을 코어로 사용하는 제품이 다수 진출한 현 강마루 시장에서 나투스 듀오는 우수한 안정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화기업은 제품 품질 개선과 소비자 니즈 충족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투스 듀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화자연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