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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따상' 가격 6만2400원도 무너졌다, 6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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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따상' 가격 6만2400원도 무너졌다, 6거래일째 하락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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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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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차트
카카오게임즈가 6거래일 연속 약세다. 결국 주가는 상장 첫 날 종가인 '따상'(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 가격 이하로 떨어졌다.

21일 증시에서 카카오게임즈 (20,950원 ▲50 +0.24%)는 전일 대비 1300원(2.05%) 내린 6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0일 상장 첫 날 따상 때 가격보다 낮다.


카카오게임즈는 상장과 동시에 '따상상'(상장 첫 날 공모가의 2배 가격으로 시초가 형성,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성공하며 환호를 받았다. 결국 지난 14일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실패하고 장 중 8만9100원까지 오른 뒤 꾸준히 내림세다.

카카오게임즈는 IPO(기업공개) 공모 과정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상장과 동시에 주가가 오버슈팅 한 것이란 분석이 우세하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대거 순매도를 통해 차익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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