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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공공비축미 2423톤 매입…충북 전체물량 1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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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공공비축미 2423톤 매입…충북 전체물량 11%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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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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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올해 공공비축미 2423톤을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대벼 1935톤과 산물벼 238톤, 친환경 벼 250톤 등이다.


지난해 물량인 2408톤보다 15톤 증가했다. 충북 전체 매입량 2만1134톤의 11%를 차지한다.

공공비축미 매입은 10월 중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읍·면별로 진행한다.

매입 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중간 정산금(3만원)은 지난해과 동일하게 수매 직후 지급한다. 최종정산은 연말(12.28~31)에 한다.

지난해 1등급 포대벼 매입금액은 1포대(40㎏)당 6만5750원이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매현장에 제약 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행정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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