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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20년 연도대상'서 이원희씨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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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20년 연도대상'서 이원희씨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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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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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동양생명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원희 명인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2020 동양생명 연도대상'에서 이원희 명인(44·새천안지점)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3회차 계약 유지율 100%를 달성했다. 이는 계약 13개월 이후에도 보험이 유지되는 비율을 나타내는데, 가입 고객 중 단 한 명도 계약을 해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높은 계약 유지율을 기록한 데 대해 이씨는 "단순히 실적을 쌓는 것보다 고객이 장기적으로 보험을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한 뒤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씨의 주 고객은 법인과 고액자산가다. 그는 "세법·노무법은 법인에게 있어 가장 큰 이슈"라며 "상속·절세·노무 등 목적에 맞는 상품을 고객의 경제력과 가족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천해준다"고 말했다. 전문 지식이 필요한 만큼 세법 공부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씨는 영업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체력·정신력·지식' 3가지를 꼽았다. 그는 "많은 고객을 만나려면 체력이 뒷받침 돼야 하고 고객의 인생을 책임지는 일인 만큼 정신건강도 중요하다"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지식을 쌓아 업무에 적용하려 노력한다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배 설계사 양성에도 관심이 많다. 그는 "거절 화법이나 마무리 멘트 등 경험을 통해 터득한 영업 스킬을 많은 후배들에게 전달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업을 함께 펴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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