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중기굿즈]좁은 옷장, 분리·합체 옷걸이로 편하게 공간확보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21 14:5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중기굿즈]좁은 옷장, 분리·합체 옷걸이로 편하게 공간확보
옷걸이 하나로 매출 5억원을 기록한 기업이 있다. 옷걸이 브랜드 '마이퍼펙트'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태원트레이딩이다. 태원트레이딩은 봉 탈착식 옷걸이 '마이퍼펙트 바지걸이'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이퍼펙트 바지걸이는 한 옷걸이에 높이차를 두고 5개의 봉을 만들어 최대 5벌의 옷을 걸 수 있게 설계했다. 상단 4개의 봉은 각각 분리돼 옷걸이 전체를 옷장에서 꺼낼 필요 없이 필요한 바지가 걸린 봉만 빼고 거는 것이 가능하다. 강철소재로 제작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옷이 걸리는 부분에는 PVC소재를 덧대 흘러내림을 방지했다.

기본 내구성이 우수한 옷걸이에 봉 탈부착 아이디어를 더한 마이퍼펙트 바지걸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태원트레이딩 매출을 견인했다. 2018년 4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태원트레이딩은 지난해 매출 5억4000만원으로 25.6% 증가했다.

태원트레이딩이 처음부터 옷걸이 제조기업은 아니었다. 2011년 설립까지만 해도 태원트레이딩은 생활용품 수입·유통 회사였다. 정형태 대표는 다양한 해외 생활용품을 접하며 시장을 공부했고 3년 뒤 자신의 아이디어로도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겠다고 판단하는 데 이르렀다. 정 대표는 2014년 자체브랜드 '마이퍼펙트'를 출범했다.

정 대표는 마이퍼펙트를 기존제품과 차별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제품들로 구성하는 데 집중했다. 유사제품으로 경쟁력을 잃지 않기 위해 특허출원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결국 신제품 아이디어가 생존수단"이라며 "지식재산권이 향후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기능성 치마걸이와 상의걸이 특허출원도 마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온 정 대표는 앞으로도 새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시장·서비스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데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반으로 내수는 물론 수출도 진행해 지식기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정보>
소비자가격 : 1만2000원
홈페이지 주소 : myperfect.kr
문의처 : 031-623-7217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