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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충무동 해안시장·골목시장 화재 불안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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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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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 2억원 확보 노후 전선 정비·화재알림시설 설치

부산 서구청 전경. © News1
부산 서구청 전경. © News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해안시장과 골목시장이 전통시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화재사고의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됐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충무동 해안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골목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시비 등 2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구비 4400만원을 보태 내년 2월 착공할 방침이다. 우선 충무동 해안시장에 1억5900만원을 들여 개별점포와 노점 내의 노후 전등을 LED등으로 전면교체한다.

노출된 채 방치돼 있는 차단기에 분전함 박스를 설치하는 등 노후전선 정비 사업도 실시한다.

골목시장에서는 8100만원을 투입해 102개 개별점포 내에 무선화재감지설비를 설치, 화재발생 시 즉시 인근 소방서에 통보돼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상인들과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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