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현대종합상사 3600억 수주 대박..美 괌 전력청에 3년간 중유 공급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21 16:37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사진제공=현대코퍼레이션그룹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사진제공=현대코퍼레이션그룹
현대종합상사(현대상사 (14,500원 상승250 1.8%))가 미국 괌 전력청과 이달부터 오는 2023년 8월까지 약 3년간 총 85만톤에 달하는 발전 연료용 중유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3억1000만달러(약 3600억원)로 올해 최대 규모의 수주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괌 전체 전력 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발전 연료용 중유 전량에 해당된다. 합의를 통해 2년간 추가 연장하는 옵션이 있어 공급 기간은 최장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앞서 2013년 8월에 괌 전력청이 발주하는 발전용 중유 공급 프로젝트를 처음 따냈다. 이후 2015년에 한 차례 계약을 연장해 2018년까지 5년간 8700억원 규모인 총 177만톤의 중유를 공급했다.

현대종합상사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해 다국적 대형 석유회사들과 치열한 입찰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며 "가격과 품질 경쟁력은 물론 안정된 장기 공급 능력이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발전·선박용 중질유 거래처들과 안정적인 장기 협력 파트너십을 다져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맞춰 초저유황경유 등과 같은 청정 연료 석유제품의 공급 비중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