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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까불면 죽어" 전광훈 이단성 결론 못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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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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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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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교단 21일 정기총회 열었으나 결론 못내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2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29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이단성을 판단하기 위한 국내 개신교 양대 교단의 정기총회가 21일 열렸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대한예수장로회(예장) 합동과 통합 측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정교총회를 열었다.

전 목사는 "하나님 까불면 죽어" 등 비성경적 언행, 코로나19 상황에서 광화문 집회 독려 등 문제로 이날 합동교단의 '이단 옹호 여부 안건'에 포함됐다. 통합 측에서도 '전 목사에 대한 이단성 문제를 연구할지 여부'를 논의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양대 교단은 전 목사 건을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총회를 끝냈다. 이로써 정 목사의 이단성 논의는 내년 각 교단 임원들로 구성된 임원회의에서 논의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합동 교단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는 전 목사를 '이단옹호자', 그가 대표회장으로 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이단옹호기관'으로 규정하며 교류를 자제하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통합 교단에선 전 목사의 이단성 여부를 1년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사실상 내년으로 미루는 보고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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