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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데이터 품질, 공공기관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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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카드 데이터 품질, 공공기관서 최고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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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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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데이터 품질 인증패 수여식에서 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왼쪽)이 '데이터 품질 인증' 최고등급인 플래티늄 등급 인증패를 들고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22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 심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데이터 품질 인증(DQC-V)'으로 불리는 이번 심사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구축해 활용 중인 시스템의 데이터 품질을 평가한다.


KB국민카드는 7월부터 두 달여 간 '상품 처리 시스템' 데이터 관련 품질 평가를 받았다. '상품 처리 시스템'은 카드 결제 승인, 카드 이용 내역 등 각종 카드 관련 거래 데이터가 수집·생성되는 시스템이다.

심사를 통해 플래티늄, 골드, 실버 3개 등급이 부여된다. KB국민카드는 최고 등급 '플래티늄'을 획득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데이터 신뢰성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사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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