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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무주군제공)2020.9.21/News1 |
(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친환경 녹색도시로 새롭게 성장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무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총사업비 30억8000만원(국비15억3000만원, 군비 11억3000만원, 자부담 4억2000만원)을 들여 무주읍 278개소에 태양광(217개소)과 태양열(10개소), 지열 (51개소)을 설치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시설·상업건물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황인홍 군수는 “민간부문 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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