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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조금 지원, 남양주 별내동 치안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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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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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 CCTV 확충,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 설치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7.22 © News1 이동해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윤용수 경기도의원(남양주3)과 합심해 '별내동 일대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경사로) 설치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금 총 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별내동은 신도시 개발 당시 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CCTV가 설치됐지만 도시의 확장과 인구 유입에 따른 활동 반경의 변화로 CCTV 숫자가 부족해 치안 사각지대화 우려가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 특조금 4억원을 지원받아 별내동 일대에 수십개의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별내동 샛별초 앞 교량 및 자전거도로(산책로)에서 하천변 자전거도로(산책로)로 연결하는 경사로가 없이 계단만 설치돼 있어 교통약자 및 자전거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 의원과 윤 의원은 도 특조금 3억원을 지원받아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기로 했다.

김한정 의원은 "별내동 CCTV와 샛별초 앞 자전거도로 설치를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기대한다"면서 "함께 노력해 준 윤용수 도의원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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