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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소상공인 대출 "1000만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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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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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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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에서 고객들이 '소상공인 2차 대출'을 신청하는 모습./사진=뉴스1
경기 고양시 KB국민은행 일산종합금융센터에서 고객들이 '소상공인 2차 대출'을 신청하는 모습./사진=뉴스1
내일(23일)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대출이 좀더 후해진다. 한도를 1000만원 더 내주고 대상자를 확대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심해서다.

은행연합회는 23일부터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은행을 통해 1차, 2차에 걸쳐 소상공인 금융 지원안을 마련했는데 2차는 한도가 적고 대상자가 한정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2차 지원 한도는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된다. 2차 프로그램을 이미 이용해 1000만원의 대출을 받았더라도 추가로 1000만원을 더 신청할 수 있다.

당초 1차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우 2차는 신청할 수 없었지만 중복 이용도 가능해졌다. 1차 프로그램에서 받은 대출이 3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된다. 잔액이 아닌 대출 취급액 기준이다.

1차, 2차 프로그램을 모두 이용하지 않은 사람은 순서에 상관 없이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1차의 경우 신용등급 1~3등급 고객에 1.5% 금리로 최대 3000만원을 대출해준다. 2차는 문턱이 낮은 대신 금리가 2~4%대로 1차보다는 높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2차의 경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 등 12개 은행에서 받을 수 있다"며 "아무 은행이나 방문해도 되지만 기존에 거래하는 은행이 좀더 편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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