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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팔아 2154억 챙긴 신풍제약…개미는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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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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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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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4% 급락

/삽화=김현정 디자인기자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삽화=김현정 디자인기자 /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테마주로 올 들어 주가가 27배 오른 신풍제약이 대규모 자사주 매도 소식에 급락했다.

22일 신풍제약 (135,000원 상승9500 7.6%) 주가는 전날보다 2만7500원(14.2%) 떨어진 16만60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신풍제약의 자사주 처분에 따른 하락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전날 자사주 128만9550주를 주당 16만7000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신풍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자사주 500만3511주의 4분의 1 규모다.

신풍제약은 "생산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 과제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해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 방식은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이고 홍콩계 헤지펀드 세간티가 절반인 58만주를 매입한다. 신풍제약은 자사주 매각으로 약 215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신풍제약의 주가도 처분가격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 통상 기업의 자사주 매각은 악재로 작용된다. 기업이 자사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판단한 신호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신풍제약은 지난 5월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 2상을 승인받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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