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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노팜 "연내 코로나 백신 일반 대중에 접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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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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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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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사진=AFP
중국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사진=AFP
중국 국영 백신 제조업체인 시노팜의 자회사 중국생물기술유한공사(CNBG)가 올해 안에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당국에 규제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로이터통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장윈타오 CNBC 부대표는 이날 "CNBG는 백신의 조건부 승인 요건과 관련해 주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내 백신이 승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2회 분 백신을 최대 600위안(약 10만원)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장 부대표가 협의 중인 규제기관이 어딘지 정확히 명시하진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 국가 의약품 감독관리국이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장기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기도 전에 백신 사용을 확대하는 것을 두고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은 이미 지난 7월 임상 시험이 아직 진행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이후 의료진과 외교관, 해외 파견자 등 감염 확률이 높은 수십만명의 사람들에게 접종해왔다.

아랍에미레이트(UAE)가 최근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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