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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삼육중 학생 이어 아버지도 확진…등교중지·전수검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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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삼육중 학생 이어 아버지도 확진…등교중지·전수검사(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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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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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원주=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원주 삼육중에 재학중인 학생과 그의 아버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 학교에 다니는 A군(무실동)에 대한 검사 결과가 23일 양성으로 나왔다.


A군은 지난 21일 등교를 했고, 다음날인 22일 원주의료원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의 등교를 중단하고 이동 선별진료소를 개설해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A군의 아버지 B씨(4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의 어머니와 누나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음성을 나왔다.

A군, B씨의 확진에 따라 원주 누적 확진자 수는 121명으로 늘었고, 강원은 222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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