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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코로나 검사 이상무" 정부, 긴급지원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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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코로나 검사 이상무" 정부, 긴급지원팀 가동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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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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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9.22. [email protected]
정부가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운영하고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검사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로 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검사 수요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권역별로 긴급지원팀을 구성하도록 했다. 필요한 경우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정보를 오는 30일부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앱,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주요 인터넷 포털과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129(복지부 콜센터)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을 통해서도 안내해 국민들이 선별진료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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