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정부 "코로나 재유행 상당히 통제, 안정적 상황은 아냐"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23 12:47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보건복지부 1차관)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0.09.2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보건복지부 1차관)이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2020.09.23. ppkjm@newsis.com
정부는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에 대해 “현재 상황을 단적으로 평가하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초기의 재유행은 상당히 통제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의 조정 등 안정적인 상황으로 가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110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왔다. 이달 3일 195명을 기록한 이래 줄곧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20일 82명으로 처음 두 자릿수로 떨어졌고 21일 70명, 22일 61명으로 계속 줄었다.

보통 주말 진단검사량이 주중에 비해 적어 월요일과 화요일 확진자 규모는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있다. 수요일인 이날 집계된 통계가 비교적 정확하게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반영한 지표로 분석된다.

김 대변인은 “감염의 확산이 다수의 경로를 통해 폭넓게 나타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보면 여러 곳에서 잠재적인 환자들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둬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감염 경로와 감염발생 클러스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 특히 정부가 주목하고 있다.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의 조치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이런 점들을 고려해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천절·한글날을 포함한 2주를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적용할 거리두기 강화 등 구체적인 방역조치를 검토 중이다. 확진자 추이를 지켜본 뒤 25일쯤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가을 이후 염려되는 또 다른 재유행을 막아야 올해 여러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가 고심 끝에 마련해서 조만간 발표하게 될 특별방역대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함께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