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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떨어지는 줄, 소름"…새벽 SNS 달군 별똥별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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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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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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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연 "고도 낮으면 별똥별 크기 커보일 수 있어…별똥별일 가능성 높아"

(강화=뉴스1) 구윤성 기자 = 5일 새벽 인천 강화군 석모도 하늘에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빛을 내고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 페르세우스 자리, 12월 쌍둥이 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복사점은 목동자리와 용자리 사이 부근이다. 셔터스피드 20초, 조리개 3.5, 감도 1600, 13장 연속촬영 후 레이어합성. 2020.1.5/뉴스1
(강화=뉴스1) 구윤성 기자 = 5일 새벽 인천 강화군 석모도 하늘에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빛을 내고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8월 페르세우스 자리, 12월 쌍둥이 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복사점은 목동자리와 용자리 사이 부근이다. 셔터스피드 20초, 조리개 3.5, 감도 1600, 13장 연속촬영 후 레이어합성. 2020.1.5/뉴스1
23일 새벽 별똥별로 추정되는 커다란 물체가 빛을 뿜으며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목격담이 곳곳에서 잇따랐다.

트위터 등 SNS에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부터 별똥별 목격담이 쏟아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별똥별이라기엔 엄청나게 커다란 광채였다"면서 "순간 무슨 폭죽이 쏟아지나 했다. 소름돋는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도 "너무 커서 순간 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착각을 했다"고 말했다.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별똥별이 대기로 떨어지면 화약이 터지는 것처럼 환하게 빛나는데 이 모습이 달처럼 커보였을 수 있다"며 "개인별로 크기 묘사가 상당히 주관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고도가 낮을경우 더 크게 잘 보인다. 자주 있는 현상은 아니지만 거대 별똥별은 종종 관측된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경기 광주지역에서 커다란 별똥별을 봤다는 민원이 들어와 확인해봤는데 우주감시센터에 보고된 것은 없었다"며 "물체의 모습 등으로 미뤄 별똥별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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