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새희망자금 못받는 노래방·PC방 등엔 금리 1.5% 긴급대출

머니투데이
  • 고석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24 06: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감소, 집합금지 등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3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이 지원된다. 집합금지로 영업제한을 받은 중소기업은 1.5% 금리로, 그밖에 기업은 1.9% 금리가 적용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4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기업의 유동성 정상화를 위한 자금 3000억원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종업원 수 5인 미만(제조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에 해당되지 않아 새희망자금을 받을 수 없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영업중단했던 고위험 중소기업 1.5% 금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고위험시설 운영 중소기업은 1.5% 금리가 적용된다. 기업당 10억원 이내로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5년 분할상환이다. 중기부는 고위험시설 중소기업에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대상 업종은 12개 고위험시설 중 유흥시설인 유흥주점과 콜라텍을 제외한 △감성주점 △헌팅포차 △뷔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집단운동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300인 이상 대형 학원 △단란주점 등이다.



일반 중소기업엔 2.15%금리…특별재난지역은 1.9%


일반 중소기업에는 2.15%,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업에는 1.9% 금리가 적용된다. 매출액 10% 이상 감소 또는 감소가 예상되는 기업이 대상이다. 융자기간과 한도는 2년 거치·5년 분할상환, 10억원 이내로 동일하다. 중기부는 이들에 2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는 융자대상범위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당초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자본잠식기업,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 1미만 기업', 연체기업 등에는 융자가 제한된다. 하지만 중기부는 장기재무부실 기업이 아니라면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허용해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긴급경영안정자금 집행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 전국 32개 지역본부에 긴급자금 운영 전담 인력인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자금집행 전결권을 부여하고 융자심사 지표를 간소화해 기업평가에 따른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현장의 자금난을 막기 위해 4차 추경에 추가 자금을 반영했다"며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이겨내고 사업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