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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추석 보내기 4대 수칙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괴산군 제공)© 뉴스1 |
추석종합대책 기본방침을 성수품 물가관리, 생활불편 예방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상·하수도 관련 상황실 운영, 저소득·소외계층 지원으로 정했다.
군은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가동해 10월5일 오전 9시까지 운영한다. 전기·가스·쓰레기·상하수도 등 모든 민원에 대처한다.
군 보건소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보건기관 21곳, 의료기관 4곳, 약국 7곳이 연계해 응급진료체계를 갖춘다.
괴산성모병원은 응급의료기관으로 연휴기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해 28~29일 사회복지시설 17곳에 생필품을 전달한다.
추석연휴 코로나19 분야별 특별대책도 별도로 마련했다.
선별진료소는 상시 운영하고 괴산호국원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운영을 중지한다. 국립묘지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온라인 참배를 권고하기로 했다.
주요 관광지는 24명의 방역관리 요원이 특별방역에 나선다.
마을별로 고향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현수막 게시와 최낙현 부군수를 중심으로 안전한 추석 보내기 4대 수칙 홍보캠페인도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겠다"라며 "타 지역 이동 자제와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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