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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400억원 몰린 카카오계열사 야나두 IPO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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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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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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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광고 자료사진./사진=야나두
야나두 광고 자료사진./사진=야나두
카카오 (354,500원 상승2000 0.6%)의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가 한 달새 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기업공개(IPO)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야나두는 올해 매출목표 1000억원을 달성하고, 내년 상장까지 성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야나두는 KDB산업은행에 제3자 배정방식으로 99억9900만원 규모의 우선주 1만1688주를 유상증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주 한주당 가격은 85만5540원이며, 이번 유상증자로 총 발행규모는 11만5134주로 늘어나게 됐다.

이달 초 사모투자신탁 '비전플랫폼 Do'에 300억 원의 규모 투자를 유치한 지 18일 만에 추가 투자다. 사모 투자에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비전자산운용, 푸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추가투자로 야나두의 추정 기업가치는 4000억 원 규모로 불어났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향후 종합 교육 기업으로 성장할 충분한 자금이 마련됐다"며 "핵심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내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상장에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야나두는 상장 주관사를 검토하는 등 2021년 상장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정확한 상장추진 일정은 미정이다.

야나두 김정수(사진 왼쪽), 김민철 공동대표 자료사진./사진=야나두
야나두 김정수(사진 왼쪽), 김민철 공동대표 자료사진./사진=야나두
야나두의 최대주주는 카카오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투자회사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다. 카카오인베스트는 야나두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야나두 공동대표 김정수(14.9%), 김민철(20.2%)가 35.1%를 갖고 있다.

투자금은 야나두의 플랫폼 사업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야나두는 지난 7월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출시하고 영어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달 중순 유캔두 성공지원금이 3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유캔두는 목표와 보상을 설정하고 이에 동참한 참여자와 함께 서로 동기부여를 해주며 공통의 목표를 성취해가는 리워드앱이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맞춤형 강의 ‘야나두 클래스’, 헬스케어 서비스 ‘야나두 피트니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나두는 올해 매출 1000억원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총 매출은 678억원으로 전년대비 47%가량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올해 상반기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 유캔두 등 신규서비스 실적도 더해질 전망이다.

야나두는 지난 6월 카카오키즈에서 변경된 사명이다. 카카오키즈는 올해 1월 성인영어 전문업체 야나두를 인수하고 통합법인을 운영하다 사명을 야나두로 바꿨다. 유아 시장에 국한되지 않는 종합교육 플랫폼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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