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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된 공사중단 건축물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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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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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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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된 공사중단 건축물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한다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던 공사중단 건축물이 청년 등을 위한 행복주택, 생활SOC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사업'의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해 제6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본 사업 4곳, 예비사업 4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공사가 중단된 기간이 2년 이상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본사업 대상지 4곳은 전북 무주군 관광호텔, 인천 동구 공동주택, 인천 계양구 문화·집회시설, 충남 아산시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예비사업 대상지는 인천 계양구 공동주택, 충남 홍성군 오피스텔, 광주 서구 업무시설, 강원 영월군 요양병원 등 4곳이다.

전북 무주군 관광호텔은 기존 골조를 활용해 주변의 복지시설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검토하며, 인천 동구 공동주택은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청년 등에 공공주택을 보급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 문화·집회시설은 공익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정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며, 충남 아산시 근린생활시설은 도시재생인정사업과 연계해 생활형 SOC시설 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5년 동안 1~5차 선도사업 대상지 27곳을 선정한 이후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 체결 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 우정병원은 병원시설 용지를 주거용지로 변경해 공사가 착수됐으며, 거창군 숙박시설은 행복주택으로, 증평군 공동주택은 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으로 변경하여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간 선도사업 추진을 통해 공사재개 등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공모델 발굴·확산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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