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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현대오피스? 한빛과 543억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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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현대오피스? 한빛과 543억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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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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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체 참여, 고용창출 기대

24일 옥천군과 (유)현대오피스, 한빛 관계자들이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현대오피스 천용태 대표, 김재종 옥천군수, 한빛 박천국 대표) ©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유)현대오피스, 한빛과 5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옥천테크노밸리 내 사무기기 제조업체인 현대오피스는 오는 2025년까지 502억원을 들여 2만5767㎡ 터에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한빛은 41억원 투자해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공장 건립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생산 자재·장비 구매, 지역주민 50% 이상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 "이번 투자유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됐으면 한다"며 "투자협약한 기업의 공장 신축이 순조롭게 진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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