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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생각보다 코로나에 취약…"확진자 반려동물 절반이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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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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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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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강아지·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예상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의 한 연구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보호자와 함께 산 반려동물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프랑스 국립 지속가능한개발 연구소의 연구팀은 가족 구성원 중 최소 한 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구들에서 반려동물 47마리의 혈액을 채취했다.

연구팀은 이를 이용해 세 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반려동물의 20% 이상은 세 가지 검사 모두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 하나 이상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반려동물은 53%나 됐다.

특히 고양이들은 개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약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22일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org)에 게재됐다.

해당 연구는 반려동물이 선행 연구의 결과보다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선 연구들은 코로나19 확진자와 함께 산 반려동물에 0~15%의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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