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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서울 신규 학생 확진자 1명…신월중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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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새 서울 신규 학생 확진자 1명…신월중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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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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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 총 276명

지난 24일 확진 학생이 발생한 서울 양천구 신월중학교에서 신월5동 동사무소 직원들이 나와 방역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명 추가됐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1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는 276명이다.

누적 학생 확진자는 총 224명이며 현재 36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확진 학생은 양천구 신월중 소속 3학년이며 지난 22일 어머니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해당 학생은 지난 22일까지 등교해 수업을 듣다가 어머니 확진 소식을 듣고 당일 오전 귀가조치됐다.

신월중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한편 신규 교직원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14일 집계 이후 10일째 0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2명이며 현재 5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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