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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령 등 전국 6개 시·도 102개 학교 등교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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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보령 등 전국 6개 시·도 102개 학교 등교수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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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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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교수업 재개하면서 등교중단 학교 감소

지난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발생한 서울 양천구 신월중에서 방역작업이 실시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6개 시·도 102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전날(23일) 105개교에서 3개교 감소한 102개교라고 밝혔다.


서울 등에서 2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경기·강원 등에서 5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했다.

지난 18일까지 7018개교에 달했던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 학교가 등교를 재개하면서 지난 21일 123곳으로 감소한 이후 세 자릿수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북 경주에서 58개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 중이다. 보령 등 충남에서도 36개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 그 밖에 경기 5개교, 강원 1개교, 부산 1개교, 서울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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