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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신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와 'IPO' 바통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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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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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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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주관사 선정 위해 입찰제안요청서 발송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로 유명한 크래프톤이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초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프리IPO(Pre-IPO)에 착수한 데 이어 상장을 위한 첫발을 뗀 것이다. 크래프톤은 내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래프톤은 지난 10일 코스닥에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보다 더 높은 기업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돼 내년 IPO 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꼽혀왔다. FPS(1인칭 슈팅) 게임 배그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성공을 거두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배그 모바일의 경우 누적 매출이 35억 달러(약 4조1000억원)를 넘어서 글로벌 히트작으로 거듭났다.

실적 면에선 게임업계 빅3로 불리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와 견줄 정도다. 크래프톤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90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국내 게임사 중 넥슨(3025억원)과 엔씨소프트(2090억원) 다음이다. 넷마블(817억원)보단 많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으로 전망되면서 기업가치가 3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다만 "IPO 관련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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