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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비대위, 개천질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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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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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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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식 8.15 비대위 사무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민원실에서 개천절 집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있다./뉴스1
최인식 8.15 비대위 사무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 민원실에서 개천절 집회 신고서를 제출하고 있다./뉴스1
10월3일 개천절에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사랑제일교회 측이 법원에 집회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한다.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을 주축으로 하는 815집회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오는 25일 오전 양재동 서울행정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대위는 현재까지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날 "개천절 광화문에서 기존 방식 그대로 집회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차량 이용 집회는 우리와 관계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헌법을 수호하는 행위인 만큼 기존 집회방식 그대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개천절에 차량을 이용해 집회 대신 카 퍼레이드를 하겠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서경석석 목사 등 일부 우파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날 오전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천절에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는 대신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카 퍼레이드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15일 이후 코로나19 전파 주범이 우파 세력인 것처럼 알려져 어려움을 겪었는데 개천절에 또 그런 일이 반복돼선 안된다"며 "코로나 국면에서 만큼은 개천절과 한글날 오프라인 집회를 자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광화문 집회 대안은 카 퍼레이드"라며 "10월3일 200대 차량이 모여 행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당장 경찰이 금지 통고를 한다면 즉시 행정소송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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