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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애호박 한 박스 천원" 현실에 충격…프로젝트 돌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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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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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애호박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 김희철은 강원 북부 화천을 찾았다. 강원 북부의 두 번째 맛남이 애호박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애호박 농가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비가 올수록 더 비싸진다는 애호박. 그러나 농민의 소득은 제자리라고 했다. 농민은 "장마철에는 애호박이 안 나오니까 생산량이 없어서 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좋을 때는 한 박스에 들어있는 애호박 20개가 천원을 받을 때도 있다고 했다. 백종원은 큰 충격을 받았다. 농민은 "일정하게 한 박스에 만원만 받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인큐 애호박은 고르게 예쁜 모양 때문에 값을 더 받는다고. 오히려 큰 애호박이 맛도 좋지만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다고 했다. 화천의 꼬부랑 애호박을 둘러본 백종원과 김희철은 "이 애호박 참 좋은데"라며 안타까워했다.

김희철은 주민들에게 화천의 애호박 요리를 물었다. "애호박전"이라는 얘기가 나오자, 백종원은 "애호박전 어떻게 해서 드시냐. 채로 전 하는 거 모르냐. 유명한 사람이 한 게 있는데"라며 자신의 레시피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되게 유명한 사람이 개발한 건데"라더니 "그거 쫀득하니 얼마나 맛있게요~"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희철은 "이혜정 선생님이냐"며 웃었다. 백종원, 김희철은 "파이팅! 음식 잘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애호박 연구가 시작됐다. 양세형과 유병재, 김희철과 지수는 애호박을 활용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 양세형 팀은 애호박 라타투이를, 김희철 팀은 애호박 로제 쏙파게티를 준비했다.

두 팀의 요리를 기다리다 지친 백종원. 함께 기다리던 김동준은 "컨디션에 따라 요리가 달라지냐"고 물었다. 백종원은 "그럴 때가 있다. 안될 때는 안돼. 근데 그 확률이 줄었지. 뭘 넣어도 잘 안될 때가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그러면서 "음식은 많이 먹어봐야 한다.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 말미 백종원은 터키 음료 아이란을 선보였다. 단맛이 없는 플레인 요거트를 준비한 뒤 소금을 살짝 넣어줬다. 믹서기도 필요 없는 레시피였다. 탄산수를 넣어 섞어주면 완성이었다. 백종원은 맛을 보더니 "뭐라고 해야 하나. 진짜 맛있는데"라고 스스로 호평했다. 김동준 역시 "진짜 기름진 음식이랑 먹으면 딱이겠다"면서 아이란에 푹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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