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틱톡 한숨 돌렸다…美법원, 다운로드 금지 정부 명령에 제동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틱톡 한숨 돌렸다…美법원, 다운로드 금지 정부 명령에 제동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25 07:09
  • 글자크기조절
뉴욕=AP/뉴시스 / 사진제공=AP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의 미국 내 다운로드 금지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워싱턴 DC 지방법원의 칼 니콜스 연방판사는 정부가 25일 오후까지 다운로드 금지 계획을 연기하거나 이번 주말 심리에서 해당 정책을 변호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미 상무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구글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틱톡을 다운받지 못하도록 했다. 당초 20일부터 다운로드 금지를 시행하려 했지만 틱톡 매각 협상 과정을 보고서는 해당 기한을 27일로 미룬 바 있다.

이에 틱톡은 지난 23일 컬럼비아주 연방지방법원에 관련 행정명령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틱톡은 "미국 소비자의 데이터가 중국 정부에 공유되는 일은 절대로 없다"며 "해당 조치가 표현의 자유와 적법 절차 권리를 침해하고, 국가 비상사태가 아니기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금지를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미 상무부가 틱톡 다운로드 금지 계획을 연기하지 않으면 법원은 오는 27일 오전 추가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