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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31일까지 버섯 등 임산물 무단 채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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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31일까지 버섯 등 임산물 무단 채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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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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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무단 버섯채취와 출입금지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단 버섯채취와 출입금지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공원 생태계 유지와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오는 31일까지 상습 불법행위 취약지 일원을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상시 순찰할 예정이다.

국립공원 내에서 무단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조치한다.

출입금지 위반 행위 적발 때도 최고 5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강성민 자원보전과장은 "상습 불법행위 취약지에 현수막과 깃발 등을 설치해 홍보활동과 단속을 병행한다"며 "주민과 탐방객의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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