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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폭로한 조카, 이번엔 유산소송 "나를 쥐어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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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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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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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인 메리 트럼프(오른쪽)와 그가 쓴 회고록 '이미 과하지만 만족을 모르는' 책 표지/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인 메리 트럼프(오른쪽)와 그가 쓴 회고록 '이미 과하지만 만족을 모르는' 책 표지/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령과 그 형제들이 자신의 유산을 가로챘다며 이들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리 트럼프는 뉴욕시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주 법원에 "트럼프 대통령과 고모인 매리앤 트럼프 배리, 8월에 사망한 삼촌 로버트 트럼프가 유산 사기를 저질렀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메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그 형제들이 1999년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아버지의 부동산 사업 지배권을 장악하고 자신을 착취했다고 주장했다.

메리는 "그들이 사기를 쳐 내 지분의 돈을 빼돌리고 내가 상속받을 금액을 속였다"며 "나를 쥐어짜서 수천만달러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기는 가업일 뿐만 아니라 이들 삶의 방식이었다"고 비난했다.

메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형인 프레드 주니어의 딸로, 지난 7월 회고록 <넘치는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 우리 집안은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만들어냈나?>를 발간해 트럼프 대통령을 저격한 바 있다.

해당 회고록에도 메리는 아버지가 사망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형제들이 자금을 빼돌려 자신의 상속분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그 외 트럼프 대통령을 나르시시스트이자 소시오패스로 일컬었고 SAT 대리시험을 봐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 부정입학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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