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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임신부 무료 독감 재개, 문제 백신과 공급 경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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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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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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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만 12세 이하·임신부 독감백신은 의료기관서 개별구매

독감백신조달 업체의 유통과정 문제로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접종 중단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수원(경기)=김휘선 기자 hwijpg@
독감백신조달 업체의 유통과정 문제로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잠정 중단된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접종 중단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 사진=수원(경기)=김휘선 기자 hwijpg@
질병관리청(질병청)은 25일 오후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청은 정부조달계약 업체인 신성약품이 유통한 독감 백신 5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중 일부가 유통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 22일부터 국가 독감백신 무료접종 사업을 일시 중지했다.

질병청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가 맞는 무료 독감백신은 정부조달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의료기관에 공급되는 만큼 이날 오후부터 무료접종을 재개하기로 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무료접종은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백신을 투여하고, 이후 정부에 백신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접종 대상인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질병청이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병·의원에 독감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백신 조사와 품질검사를 완료하고 국가 예방접종 사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질병관리청
/사진=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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