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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휴양단지 연계 '지역관광추진협의체'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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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휴양단지 연계 '지역관광추진협의체'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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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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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대구대 교수 충북경제포럼 정책세미나서 제안

(사)충북경제포럼 주최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정책세미나가 열렸다. (보은군 제공)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관광추진협의체(DMO)를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은군과 (사)충북경제포럼이 25일 주최한 '속리산 복합휴양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정책세미나에서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대구대학교 김병국 교수(호텔관광학과)는 "관광지역과 연계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관광추진협의체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기반 내 문제점을 찾고 솔루션 탐색과 선행과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했다.

이해관계자 간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얘기다.


김 교수는 1박2일 이상의 체재형 여행 촉진을 위해 보은군 내 관광지와 지역 연계하는 관광권 정비사업도 제안했다.

이어 숙박과 레저 흐름에 맞는 생활형 숙박시설(노인층)과 부티크형 펜션단지(여성 소비층), 공유형 공간조성 등 숙박시설 차별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지역축제 및 행사 현황 분석을 통해 체험,휴양관광 연계 가능성을 검토한 뒤 차별화 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도 요구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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