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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구축해 커져가는 빅히트…적정 시가총액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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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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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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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리포트]

세계관 구축해 커져가는 빅히트…적정 시가총액은 얼마
9월 넷째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의 '연예기획사의 구조적 비즈니스모델 한계 극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의 '사상 최대 실적 전망'(LG전자)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의 '니콜라發 주가하락 과도'(상아프론테크)입니다.


◇"빅히트, 콘텐츠 세계관으로 지속성 확보…적정 시총 7.3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일 오전 생중계로 진행된 'Dynamite'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일 오전 생중계로 진행된 'Dynamite'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하반기 IPO(기업공개)시장에서 대어(大漁)로 꼽히는 빅히트의 강점으로 '세계관 구축'을 꼽았습니다. BTS(방탄소년단)의 경우 하나의 주제를 담은 앨범과 그 주제에 맞는 스토리가 담긴 노래로 구성될 뿐만 아니라 신규앨범과 이전앨범의 스토리도 서로 연결돼 콘텐츠가 확장되는 구조라는 분석입니다.

김 연구원은 BTS에서 더 나아가 '세계관 구축'을 여자친구, 세븐틴 등 다른 아티스트에도 적용하면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전망했습니다. 빅히트의 적정 시가총액은 7조2745억원으로 추산했으며 이는 공모가 밴드 최상단(1만3500원) 기준 시가총액인 약 4조8000억원의 1.5배 수준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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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는 지난 1년간 플레디스와 쏘스뮤직을 인수해 세븐틴, 뉴이스트, 여자친구를 영입하면서 BTS 매출 비중이 지난해 97.4%에서 87.7%까지 낮아졌다.

BTS의 성공 요인이었던 세계관 구축을 다른 아티스트에도 적용하면서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하고 신규 아티스트 데뷔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는 다각화될 것이다.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익성 강화도 기대된다. 빅히트는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와 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샵'을 운영하고 있다.

위버스로 집결된 팬덤은 아티스트와의 소통, 팬들간의 커뮤니티 활동으로 락인효과(어떤 상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른 대체재로의 수요 이전이 어렵게 되는 현상)를 강화하는 것을 넘어 향후 콘텐츠, MD(기획상품)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자체 플랫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2% 증가한 1127억원에 달했다. 자체 플랫폼 매출 비중도 2018년 4%에서 올해 상반기 38%로 증가했다.

빅히트의 올해 매출액은 11.9% 증가한 6569억원, 영업이익은 11.1% 늘어난 10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적정 시가총액은 내년 예상 EBITDA(상각전영업이익)인 2424억원에 타깃 EV/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기업 가치) 27.6배를 적용해 적정 시총 7조2745억원을 산정했다.


◇"LG전자, LG화학 배터리 분사로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LG화학의 배터리에 대한 구매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22일 트위터에서 "배터리 데이에서 발표될 우리의 배터리는 생산량이 2022년까지는 대량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며 "한국의 LG화학, 중국의 CATL, 일본의 파나소닉(여타 업체들도 가능) 등에서 배터리 셀 구매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건물. 2020.9.22/뉴스1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LG화학의 배터리에 대한 구매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22일 트위터에서 "배터리 데이에서 발표될 우리의 배터리는 생산량이 2022년까지는 대량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며 "한국의 LG화학, 중국의 CATL, 일본의 파나소닉(여타 업체들도 가능) 등에서 배터리 셀 구매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건물. 2020.9.22/뉴스1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2일 LG전자 (89,000원 상승1400 -1.6%)가 LG화학의 배터리부서 분사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S(전장부품) 사업이 분사를 계기로 포트폴리오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설명입니다.

순수전기차 부품 수주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내년 LG전자의 흑자전환 시기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올해 LG전자 VS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60조원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전기차 부품 급증 추세를 고려하면 이를 웃돌 가능성도 크다. 올해 4분기부터 유럽, 북미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 신모델 출시를 대거 준비하며 부품 토탈 솔루션 공급업체 LG전자에 턴키(일괄 주문방식) 주문이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이다.

올해 하반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 늘어난 1조3000억원으로 추산한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가전, TV 비대면 구매증가로 온라인 매출비중 증가에 따른 판촉비 절감이 가능해졌고, 바이러스 예방인식 증가로 위생가전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4분기부터 LG전자는 마스크, 탈모 시장에 공기청정 기능 퓨리케어 마스크, 프라엘 메디헤어 등 기능성 신가전을 출시하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 마스크 및 탈모 치료 시장 규모는 각각 약 88조원, 56조원으로 추정된다.


◇상아프론테크, '니콜라 사기 의혹'에도 영향 미미


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최근 미국의 수소차 업체 니콜라의 사기 논란으로 벌어진 관련 업체들의 주가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수소차 관련업체인 상아프론테크 (37,350원 상승1400 -3.6%) 주가가 하락했지만 기업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다는 설명입니다.

니콜라는 테슬라 같은 산업 아이콘이 아니라 오히려 수소차 산업의 진입장벽이 전기차보다 월등히 높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수소차 시장은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68.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탄소배출 감축 정책, 그린수소 투자, 미국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수소차 의무판매제도 등의 영향이다.

수소차를 견인하는 업체는 현대차와 도요타이고 핵심소재, 부품 업체가 동반성장하고 있다. 니콜라로 수소차 시대를 판가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상아프론테크는 수소차 소재 중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멤브레인 개발을 완료해 4분기 테스트 매출, 내년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다. 매출액은 2021년 305억원에서 2025년 22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헝가리에 건설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신규공장은 연내 완공해 내년 상반기부터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 글로벌 독과점 시장인 반도체 소재, 장비도 매출이 증가하고, 수소차용 멤브레인까지 합세하면서 내년부터 이익이 고성장할 것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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