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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도 늘어나는 벤처·창업…경기 회복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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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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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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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연구원
/사진=중소기업연구원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속에서도 벤처기업 등의 창업은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모두 실물경기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27일 중소기업연구원의 '중소기업동향 9월호'에 따르면 올해 6월 창업기업은 12만8696개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30.1%(2만9740개)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17.4%), 건설업(+15.1%), 서비스업(+33.0%)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 등이 결합된 기술기반 업종 창업기업은 2만2180개로 1년 새 29.5%(5054개) 늘었다.

지난달 벤처기업은 3만8189개로 지난해 8월에 비해 3.3%(1228개) 늘었다. 다반 상반기 벤처 신규투자액은 1조649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7.3%(3448억원) 줄었다.

창업기업은 늘었지만 실물경기는 중소기업 대부분에게 좋지 않았다. 지난 7월 중소제조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4.8% 줄었다. 중소서비스업 생산은 2.4% 줄었다.

지난달 수출은 1년 새 2.8% 줄었다. 조업일수가 지난해 8월보다 1.5일 줄어든 영향을 배제하면 오히려 3.8% 증가세다. 다만 중국, 미국 등 주요국에 대한 수출증가율이 낮아졌다.

체감경기 역시 냉랭했다. 지난달 중소기업 실적 SBHI(중소기업건강도 지수)는 61.7로 7월보다 4.2포인트 내려갔다. 이번달 중소기업 전망 SBHI는 67.9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8월 소상공인 체감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67.6으로 7월보다 0.5포인트 내려갔다. 반면 9월 전망 BSI는 94.1로 0.9포인트 상승했다.

8월 전통시장 체감 BSI는 49.2로 전월보다 6.5포인트 하락했다. 9월 전망 BSI는 95.2로 6.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명절특수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영향이다.

지난 7월 소매판매액은 38조7174억원으로 지난해 7월에 비해 0.8%(3158억원) 늘었다. 무점포소매(+22.8%), 승용차·연료 소매점(+4.7%), 슈퍼마켓·잡화점(+0.9%) 등에서 늘었다.

온라인 거래는 모바일쇼핑 중심으로 증가세가 유지됐다.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9625억원으로 지난해 7월보다 15.8%(1조7653억원)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쇼핑은 21.2%(1조5374억원) 늘어난 8조7833억원이었다.

지난달 중소기업 취업자는 2438만5000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1.3%(31만3000명) 감소했다. 반면 대기업 취업자는 1.5%(3만9000명) 늘어난 270만명이었다.

종업원 1∼4인 업체 취업자는 990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4%(24만명) 감소했다. 종업원 5∼299인 업체 취업자는 1448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0.5%(7만3000명) 감소했다.

지난달 자영업자는 555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10만6000명) 감소했다.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36만3000명으로 11.2%(17만2000명) 감소했으며,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419만3000명으로 1.6%(6만6000명) 증가했다.

한편 지난 6월 중소기업의 월평균 임금은 308만7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4만3000원) 증가했다. 상용직은 325만8000원으로 0.7%(2만4000원) 늘었으며 임시일용직은 164만1000원으로 7.5%(11만4000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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