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멸종위기 2급 물수리, 포항 형산강서 '사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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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두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잡은 먹잇감을 움켜잡고 힘차게 날아가고 있다. 올해 형산강에서 관찰된 물수리는 총 4마리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종인 물수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강물로 뛰어들고 있다.(뉴스1자료)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멋잇감을 잡은 후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이곳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사냥 중인 물수리는 10월 말까지 머물다 고향인 시베리아 등지로 돌아간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멋잇감 사냥에 성공하고 있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멋잇감을 잡은 후 푸른 가을 하늘로 날아가고 있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멋잇감을 잡은 후 힘찬 날개짓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멋잇감이 떨어지지 않게 움켜잡고 있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잡은 먹잇감을 움켜잡고 힘차게 날아가고 있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멋잇감을 잡은 후 힘차게 날아가고 있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한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잇감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 두 마리가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잡은 먹잇감을 움켜잡고 힘차게 날아가고 있다. 올해 형산강에서 관찰된 물수리는 총 4마리다 2020.9.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7일 오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잇감 사냥을 시작했다.

매목 수리과인 물수리는 매년 9월 중순 시베리아 등지에서 이곳 형산강까지 날아와 10월 말까지 먹잇감을 사냥을 한 후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수리 주요 사냥터로는 강릉 남대천 ,원주천, 경기도 화성호 등이 손꼽힌다.

올해 형산강에는 평년에 비해 1~2마리가 늘어난 4마리가 관찰됐다.

물수리는 약 50~100m 상공에서 100~120km정도의 속도로 하강해 수면에 있는 숭어, 잉어,붕어 등을 가리지 않고 사냥한다.

포항 형산강은 물수리의 주요 사냥터 중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박진감 넘치는 사냥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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