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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솔직 입담→예능감…'1박2일' 13년이면 시청자도 예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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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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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1박2일' 시청자들이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끌어올렸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오' 특집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특산물을 획득하기 위해 유쾌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철세 팀 5개, 밥도둑 팀 3개, 호라비 팀 1개 땅을 차지했다. 각 팀은 활쏘기 복불복을 통해 우승팀 가리기에 나섰다. 이때 김종민은 에이스로서 역량을 발휘해 화살 3개를 땅에 꽂았고, 라비 역시 1개로 힘을 보태 연정훈과 김종민의 '밥도둑' 팀이 최종 우승했다. 이어진 기상 미션을 통해 시청자 156명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며칠이 지난 뒤 멤버들은 특산물과 애장품을 선물 받을 시청자 선정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주 동안 특산품 삼국지 우승팀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는 46만373명. 멤버들은 룰렛을 돌려 숫자를 정한 뒤, 이와 끝자리 전화번호가 일치하는 시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선물받을 사람을 가리기로 했다. 이에 번호 끝자리가 5, 6번인 사람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제작진은 선물을 받을 시청자들 가운데 몇몇 분들에게 직접 당첨 소식을 전하자는 제안을 했고, 우승팀인 밥도둑 팀은 첫 번째로 자신을 찍어준 이들에게 전화했다. 모르는 전화번호에 경계 가득했던 1번 시청자는 연정훈이 정체를 밝히자 "소리 질러!"라며 전화를 반겨 멤버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 시청자는 김종민의 13년 관록을 무시할 수 없어 밥도둑 팀을 뽑았다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김선호 팬이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선호가 자신의 팀을 뽑지 않은 이유를 묻자 시청자는 "우리 다 알만 하잖아요"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두 번째로 당첨된 시청자는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 이 시청자는 김종민의 전화에 점잖은 반응을 보여 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연정훈의 '찐팬'임을 밝힌 뒤 그와 직접 통화한 시청자는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잘생겼어요"라고 연정훈을 칭찬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연정훈은 2번 시청자에게 덕담을 건네며 화답했다.

세 번째 당첨자는 '1박2일 4'에서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거침없이 순위를 매기며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고, 네 번째 당첨자는 멤버들의 애장품에 대한 호불호를 정확하게 말해 라비를 당황하게 했다. 다섯 번째 당첨자는 딸과 소통하기 위해 '1박2일 4'를 즐겨본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1박2일 4' 시청자들은 방송을 위한 문자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멤버들과 통화를 하면서도 거침없는 예능감과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3년 동안 네 시즌을 거친 시청자들은 리얼리티에 완벽 적응, 순도 높은 웃음을 만들어냈다. 예능인 못지않은 이들의 센스에 멤버들 역시 크게 웃으며 즐거워했다.

한편 '1박2일 4'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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