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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먹은 맨시티, 반성 커녕 남 탓 "레스터 공 뒤에 숨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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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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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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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맨시티 선수들. /AFPBBNews=뉴스1
고개 숙인 맨시티 선수들.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시티가 5골이나 내주면서 참패를 당했다. 그런데 실패에 대한 반성 대신 상대 전술을 비난하고 나섰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서 레스터시티에 2-5로 크게 졌다.

레스터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위해 노력했지만 오히려 레스터의 역습 전술에 말려들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 미드필더 로드리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레스터가 운이 좋았다"며 냉소를 지었다.

로드리는 "오늘 같은 경기를 보면 축구는 공평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레스터가 운이 좋았다"고 입맛을 다셨다.

로드리는 "우리가 잘못한 것일 수도 있고 그들이 잘한 것일 수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 설명을 못하겠다"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어서 "우리는 이기기 위해 좋은 플레이를 많이 했다. 반면 레스터는 11명이 전부 공 뒤에 숨어 있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점유율이나 슈팅은 맨시티가 앞섰다. 맨시티가 공격 주도권을 가지고 시종일관 레스터를 압박했다. 하지만 결정타는 늘 레스터의 몫이었다.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3개나 허용했다.

로드리는 "나는 아직 어리다. 매 경기를 통해 배우려고 한다. 그러나 오늘 같은 날은 모르겠다. 상대편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겼다. 나는 이런 식의 경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안타까워 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비슷한 뉘앙스로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스터는 골을 넣을 생각이 없어 보였다. 우리에게 인내심이 필요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박스 안에서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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