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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 발굴·육성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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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기업 발굴·육성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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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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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가 28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지역 우수 관광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설립된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28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원센터는 대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목척교에 인접한 기존 건물(중구 대종로 488번길 54) 3∼8층을 사용한다.


3층은 관광기업 창업 육성 컨설팅 공간으로, 4층은 주차공간, 5층·7층은 지역 관광기업 입주 공간으로 사용하고, 6층은 중대형 회의실, 8층은 관광기업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된다.

6층에 위치한 회의실은 지역 관광산업 진흥 차원에서 지역 관광기업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회의실을 이용하려면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센터는 대전마케팅공사가 전담하고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에서 관광기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올해부터 5년간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Δ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Δ지역 관광 인재 육성 Δ산·관·학 연계를 통한 지역특화 관광사업 발굴 Δ입주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지역관광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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