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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맵 봤더니…드라이브 스루로 커피·버거, 車타고 영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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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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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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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맵 트렌드 맵 발간 자동차극장·드라이브 스루' 이용 급증...운전습관 개선·어린이 사고 예방 1475억 사회비용 절감

T맵 봤더니…드라이브 스루로 커피·버거, 車타고 영화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멀티 플렉스 극장 대신 비대면 영화 시청이 가능한 자동차 극장을 자주 찾는다. 드라이브 스루가 새로운 식당 소비 문화로 부상했다".

T맵 데이터가 보여준 코로나19 확산 이후 확연한 변화상이다.

SK텔레콤이 'T map(T맵)’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 map Trend Map 2020’을 28일 발간했다. 국민 3명 중 1명꼴인 1850만 이용고객의 ‘T맵’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T맵 출시 이래 첫 발간이다.

T맵 데이터엔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 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확연하다. T맵 트렌드 맵은 △신입과 부장님의 취미생활 △육아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골목상권 희로애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에피소드 형태로 쉽게 설명한다.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의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하고 세대와 계층, 관심사별로 각기 다른 이동 취향 분석 결과를 담았다.

올해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이동 행태가 크게 변화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지난 3월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은 사람은 1월보다 86% 급감했다. 반면 자동차 극장을 찾은 사람은 165% 증가했다.
T맵 봤더니…드라이브 스루로 커피·버거, 車타고 영화본다

드라이브 스루 이용도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확산 전 60만 건 수준이었던 드라이브 스루 이용 건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3월부터 이용량이 급증해 6월 100만건까지 이용량이 늘어났다. 드라이브 스루가 국민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

운전습관을 개선하고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인 사례도 담았다. ‘T맵’ 은 지난 4월 어린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 및 급감속, 급가속(이하 급감가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을 선정해 민식이법 시행 전인 3월과 6월의 통행량과 과속 건수를 비교한 결과, 과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의 통행량 자체는 16.6% 증가했지만 과속 건수는 약 4500건 감소했다. 통행량 대비 과속 비율이 5.0%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사용자들의 운전습관과 주행 이력 분석으로 교통사고와 환경 오염을 줄여 약 1475억원의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T맵’을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넘어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패밀리 서비스인 주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T맵’에 담는다. 이종호 SK텔레콤 Mobility사업단장은 "‘T맵’ 플랫폼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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