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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자기 주도적 과학기술인 양성 위한 '영 사이언티스트 양성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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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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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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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6일까지 신규과제 신청 접수… 박사과정 학생 대상 연구책임자 역할 수행 기회 제공

UST전경./사진제공=UST
UST전경./사진제공=UST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인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가 자기 주도적 과학기술인 양성을 위한 '2020년 영 사이언티스트(Young Scientist) 양성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다음 달 27일까지 신규과제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기획부터 최종평가까지 전 단계를 박사과정 학생이 직접 수행하도록 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연구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선정된 학생은 1000만원 이내의 연구비를 대학에서 지원받아 본인이 기획한 연구를 1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학생은 진도점검, 최종평가 등 각 단계마다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되며 지도교수는 학생의 원활한 연구수행을 위한 지도와 지원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첫 실시 후 현재까지 총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학생과 교수의 만족도는 평균 94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UST는 교수·학생 및 산업계 현장의 요구를 반영, 올해부터 이 사업을 확대, 선정인원을 4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더불어 △학생 소속 캠퍼스의 1차 심사과정을 신설해 캠퍼스 주도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미국 박사후연구원협회(NPA) '신진연구자 6대 핵심역량'을 도입해 학생이 연구수행 중 본인의 역량 수준을 스스로 관리하는 프로세스도 구축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가학생 간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미니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다.

김이환 UST총장은 "이 사업을 포함해 산업수요, 현장중심의 신진 연구자를 양성하고 산업계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32개 국가연구소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원대학이다. 항공우주, 신에너지, 건설, 천문, 해양 등 신생 융·복합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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