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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 수시1차 실기·면접고사 위한 방역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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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 수시1차 실기·면접고사 위한 방역대비 '총력'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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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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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학교가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내달 13일까지 수시1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중인 26개 학과 가운데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는 실기고사를 레저스포츠학과, 간호학과(전문대학 이상자 전형)는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실기고사는 내달 24~25일, 면접고사는 내달 24일에 실시한다.
서일대, 수시1차 실기·면접고사 위한 방역대비 '총력'
특히 서일대 실기·면접고사는 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원서접수 후 내달 16일 오후 4~6시 예약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날짜, 시간을 선택하고, 해당 시간대의 학생만 고사장에 입장해 접촉을 최소화한다.

이번 실기·면접고사는 기존과 비교해 고사시간별로 응시인원을 최소화하고, 응시자끼리의 접촉 역시 줄일 예정이다.

또한 입구에서부터 손소독과 발열체크를 진행한 후 개인별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비닐백과 손소독제 및 1회용 장갑 등 위생물품을 제공하고, 중간타임·고사 종료후에 철저한 소독·방역을 통해 코로나19를 대비한다.

이외에도 고사 도중 유증상자가 발견될 경우 4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철저하게 격리한다.


서일대 민대진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코로나19를 대비해 수험생이 실기·면접고사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실기·면접고사를 진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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