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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해변 모래놀이하던 일가족 3명 너울성 파도에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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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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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와 6살난 아들·조카 바닷물 휩쓸려 10여분 만에 구조, 병원 옮겼지만 끝내 숨져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고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고성군 토성면의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하던 엄마와 아이 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28일 오후 1시58분쯤 고성군 토성면의 해변에서 엄마 A씨(39)와 아들 B군(6), 조카 C양(6)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이들은 해변에서 모래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군과 C양은 119구조대에 의해 사고발생 10여분만에 구조됐고, A씨도 곧이어 해경 구조정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된 이들은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숨졌다. 구조당시 A씨 등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등은 A씨가 B군과 C양을 구조하러 들어갔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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