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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기담' 빛낸 악역 최종남 "연기 승부 걸고 싶었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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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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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학교기담-응보 캡처/다홍 엔터테인먼트 © 뉴스1
TV조선 학교기담-응보 캡처/다홍 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최종남의 명품 악역 연기가 빛을 발했다.

최종남은 지난 26일과 27일 TV조선에서 2부작으로 방영된 '학교기담-응보'(연출 한상희/극본 김정구)에 출연, 20년 전 응보고등학교 교장에서 현재 재단 이사장 역을 맡아 표면적으로는 인자하고 성품 좋지만 실제로는 악행을 일삼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재단과 함께 정 교사직을 빌미로 기간제 교사들에게 뇌물을 받는 절대 악으로서 면모를 각인시킨 최종남은 베테랑 연기자 다운 몰입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외형적으로는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을 최우선으로 여기지만 뇌물 수수와 교장의 권력을 미끼로 여선생을 농락하는 파렴치한의 모습을 그리는 연기가 사실감을 높였다.

최종남은 다양한 장르물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면서 무결점 캐릭터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아 온 가운데 학교를 배경으로 한 호러물의 공포스토리를 여과시켜주는 스토리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이끌었다.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은 '8년' '오지 않는 아이' '응보' 등 3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졌다. 마지막 에피소드 '응보'는 응보고등학교에 부임한 교사 유이(한승연 분)가 어릴 적 살던 저택으로 이사하면서 가족의 비극을 알게 되는 한국형 학원 공포물이다.

최종남은 "영화와 드라마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제작된다는 사실에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가졌던 작품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 모두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선하면서도 능청스럽고, 그 이면에 깃든 주체할 수 없는 사악함을 표현하는 연기에 승부를 걸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1년 영화 '몽중인'으로 데뷔한 최종남은 최신작 영화 '얼굴없는 보스' 드라마 '이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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